공동체지원단, ‘함안청년 창업 아카데미’ 성료
-함안군과 함안청년 창업가 10개 팀 선정해 창업지원교육, 직접사업비 등 지원
공동체지원단(단장 정은희)은 지난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함안 가야 어울림센터에서 함안군과 함께 진행한 ‘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’ 창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.
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(19~45세)을 대상으로 창업기초교육부터 초기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, 예비 창업자 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▲창업 기초교육 ▲소셜미션의 이해와 수립 ▲마케팅의 이해 ▲사업계획서 작성법 ▲팀별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.
이후 아카데미 과정의 70%이상을 이수한 팀에게는 대면심사를 신청할 자격을 제공했다. 대면심사는 PT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고, 아카데미 기간 동안 제출한 멘토링보고서와 사업화계획서도 심사에 참고자료로 활용됐다.
그 결과 창업 지원팀을 지원한 총 15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.
이번에 선정된 팀은 공동체지원단 및 함안군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창업지원교육, 멘토링, 직접사업비(최대 4천만 원), 네트워크 등 창업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을 받게 됐다.
그 일환으로 공동체지원단과 함안군은 팀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함안여항산마을 문화센터에서 2박 3일간 합숙을 진행했으며, 본격적인 창업에 돌입하는 팀의 초기기반을 잡아주기 위한 기초 및 심화교육을 제공했다.
정은희 공동체지원단장은 “함안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‘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’ 창업 아카데미로 많은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게 돼 뜻깊다”며 “이번 사업은 향후 함안 청년과 예비 창업가들이 ‘스스로 만드는 창업 생태계’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월영소식(http://inews.kyungnam.ac.kr)